2020.10.31土 今日の黙想 詩篇39:1-13

“여호와여 나의 기도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내가 눈물 흘릴 때에 잠잠하지 마옵소서 나는 주와 함께 있는 나그네이며 나의 모든 조상들처럼 떠도나이다”(12절)
12 主よ私の祈りを聞いてください。助けを求める叫びに耳を傾けてください。私の涙に黙っていないでください。私はあなたとともにいる旅人すべての先祖のように寄留の者なのです。
시인은 자신이 조상들처럼 떠도는 나그네라고 말하며 자신의 기도에 응답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일반적으로 ‘주와 함께’와 ‘나그네’를 함께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시인이 ‘나는 주와 함께 있는 나그네이며’라고 고백한 것은 우리와는 다른 차원의 세계를 살기 때문에 했던 특별한 고백은 아닙니다. 다윗은 평범하지는 않았어도 그 시대나 역사 속에 존재한 우리와 같은 사람일 뿐입니다. 특별하다면 다윗은 이 세상의 삶이 영원하지 않고 가야할 ‘본향’을 향한 나그네의 인생임을 의식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어떻습니까? 시인 다윗과 다를 것이 없는 우리도 세상에서 나그네 인생임을 알고 살아가고 계십니까!? 만약 그렇다면, 우리가 바라는 최고의 축복은 이 세상의 성공이 될 수 없습니다. 삼성 故이건희 회장이 죽기 전에 이런 얘기를 남겼다고 합니다. ‘세상에서 당신을 위해 차를 몰아줄 기사는 얼마든지 있고, 세상에서 당신을 위해 돈을 벌어줄 사람도 역시 있을것이요! 하지만 당신의 몸을 대신해 아파줄 사람은 결코 없을테니, 물건을 잃어버리면 다시 찿거나 사면 되지만, 영원히 되찾을 수 없는 것은 하나뿐인 생명이라오!’ 
 하나님이 함께 하셔야 하는 ‘임마누엘의 축복’은 이 세상의 성공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약속된 진정한 기쁨을 얻기 위한 ‘길이며, 진리이며, 생명’입니다. 그래서 임마누엘의 확신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최고의 축복입니다.
오늘 시인 다윗과 같이 ‘나는 주와 함께 있는 나그네’임을 잊지 않고, 늘 내 곁에서 끝까지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詩人は、自分の人生は先祖のように寄留の者、旅人であるゆえに「私の祈りを聞いてください。助けを求める叫びに耳を傾けて下さい。」と涙をもって祈った事が分かります。
助けが必要な時にささげられたダビデの祈りは、主なる神様に届き、応答されました。主にささげる祈りは必ず造り主に届くのです。主は生きておられるゆえに主は、主を信頼する者のために働かれるのです。
今日のみ言葉から私たちの心に留めなければならないのは、詩人ダビデが自分の人生を「旅人」として譬(たと)えた事です。そしてその旅路に「あなたと共にいる」者であると告白した事です。
信仰によって生きる私たちが持つべき主体性(identity)は何であるか、と言えば、全能なる神と共に歩む「造り主の子」(ヨハネ1:12)であり、「人生の旅路」(Ⅰペテロ1:1-2)をしている、寄留者である事をです。ために、私たちが守るべきものは、この世の成功のための物ではなく、帰るべき御国への望みを失わず主が共におられる「インマヌエル」の信仰を守る事が一番の祝福であるのです。この旅路には、たくさんの有害物があるので、主なる神様の助けが常に必要ですから…
私たちの旅路は、実に面白く、楽しいものでしょう。愛する者と様々な出来事を乗り越え、実を結ばせ、永遠腐る事のない栄光が待っているのですから..、詩人ダビデのこの告白も、後のダビデのとっては幸せな証しとなって、信仰によって生きる者たちに大きな励ましとなったに違いなりません。
主は、今日も我らのために働かれています。主が共におられるゆえに、「道であり、真理であり、命である」主のイエスが歩まれた道を力強く歩めます。大阪ホーリネス教会の皆さんが、常にこの恵みによって生かされる事を心から願い祈ります。
ペテロの第1の手紙2章
11 愛する者たちよ。あなたがたに勧める。あなたがたは、この世の旅人であり寄留者であるから、たましいに戦いをいどむ肉の欲を避けなさい。
11 ○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ヨハネによる福音書16章
24 今までは、あなたがたはわたしの名によって求めたことはなかった。求めなさい、そうすれば、与えられるであろう。そして、あなたがたの喜びが満ちあふれるであろう。
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大阪ホーリネス教会

大阪ホーリネス教会は聖書の教えと生き方が釣り合う共同体を目指していく教会です。

0コメント

  • 100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