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 사람 앞에서 너희에게 은혜를 베푸사 그 사람으로 너희 다른 형제와 베냐민을 돌려보내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내가 자식을 잃게 되면 잃으리로다” (14)
14 全能の神が、その方の前でおまえたちをあわれんでくださるように。そして、もう一人の兄弟とベニヤミンをおまえたちに渡してくださるように。私も、息子を失うときには失うのだ。
오늘 본문은 요셉을 잃은 야곱이 베냐민의 신변을 걱정한 나머지 극심한 기근가운데에서 끝까지 지키고자 했던 모습에서 모든 것을 전능하신 하나님께 맡기고 남은 자식들과 식솔들을 살리기 위해 베냐민을 요셉에게 보내기로 결정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야곱의 고백은 겉으론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여 결정한 것 같이 보입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까지 몰고 가신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오직 붙잡을 분은 살아계신 하나님 한 분 뿐임을 의지적으로 고백하는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를 깨닫습니다. 첫 째는 사람은 잘 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얍복 강가에서 하나님을 만난 야곱이었지만, 벧엘이 아닌 세겜 땅으로 내려갔던 모습이나, 오늘 본문 11절에서 아들들을 애굽으로 보내면서 당부한 각가지의 예물과 특산물을 챙겨 보내는 모습은, 야곱이 형 에서를 만나러 갈 때 사용했던 방법이었음을 보게 됩니다. 즉,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자신의 생존 방법, 습관 대로 행하는 모습은 우리 안에 변화되지 못하는 고질적인 문제들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둘째는 하나님이 계획하신 일을 빨리 깨닫고 순종하지 못하면 가까운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대로 그의 후손을 한 민족으로 만드시기 위해, 요셉을 먼저 애굽의 총리로 삼으시고 그 땅에 기근을 주셨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계획을 빨리 깨닫지 못한 것은 야곱의 편애와 고집 때문입니다. 1절에 “그 땅에 기근이 심하고”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상황에서도 야곱은 애굽에 갇혀 있는 ‘시므온’보다 요셉의 동생 ‘베냐민’을 더 걱정합니다. 네번째 아들 유다의 용기 있는 고백과 희생이 아니었다면 시간은 더 지체되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야곱으로 그의 모든 아들들은 깊은 상처를 더욱 받았을 것이 분명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간하기 위해, 내 자신의 연약한 성품과 좋지 않은 습관을 얼마나 직시하고 있습니까? 또한 베냐민과 같이 놓지 못하고 온전히 하나님께 맡겨 드리지 못하는 것은 얼마나 되십니까?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 이십니다. 야곱과 같이 고통과 하나님의 일방적인 밀어붙임을 통해 상처와 아픔을 가진 고백보단, 모든 것을 일찍 깨닫고 평안과 하나님이 일하시는 놀라운 역사를 조금이라도 빨리 누리시는 지혜로운 믿음의 자녀들이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복해 드립니다.
本文は、ヤコブが最後まで守ろとした「ベニヤミン」(ヨセフの実際の兄弟)を息子たちに委託しながら告白の言葉です。
ヤコブは言います。「全能の神が…憐れんで下さるように、…私も、息子を失う時には失うのだ」
傍らでは、深い信仰にようる告白の様に見えます。しかし、これは、ヤコブがこれ以上は絶えない状況に追い込まれて、やむを得ない最後の告白でした。結局、自分が何もできない状況になってから、すべてを造り主の神に委ねようとした事です。
人は変わりにくい存在である事をみます。ヤコブはあれほど、主な神様を経験し、そして失敗を重ねて来たにも関わらず、主なる神様の前で褒められない自分の習慣、生きる方法を捨てる事はありませんでした。その結果、ヨセフを除く自分の息子たちに大きな傷を残してしまいます。さらに、アブラハムに約束された造り主の計画を妨げる者となり、「さて、その地に飢饉が激しかった」というところまでヤコブは追い込まれて、やっと自分が信じる神は「全能の神である」と告白し、委ねるようになったのです。
クリスチャンは、イエス・キリストを信じる事により、生まれ変わった者です。未だに、悪い習慣、品性など主の前に指摘されるところはありませんか?それは何故でしょうか?イエスを信じる者は、全能の神を信じる者であり、その神様にすべて委ねる者であります。私たちは、イエス様が歩まれたその道を辿り、従う時に「生まれ変わった」神様の子となって行くのです。主にすべてを委ね、そして日々、私の道を導かれる神様を仰ぎ見る者となれるように心から祈ります。
コリント人へ第Ⅱの手紙5章
17 だれでもキリストにあるならば、その人は新しく造られた者である。古いものは過ぎ去った、見よ、すべてが新しくなったのである。
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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