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 그들의 넘치는 기쁨과 극심한 가난이 그들의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게 하였느니라”(2절)
「彼らの満ちあふれる喜びと極度の貧しさは、苦しみによる激しい試練の中にあってもあふれ出て、惜しみなく施す富となりました。」 コリント人への手紙 第二 8章2節
본문은 마게도냐 교회가 어떻게 풍성한 연보를 예루살렘교회를 위해 드렸는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게도냐 교회가 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 있으면서도 넘치는 기쁨으로 기근으로 심한 궁핍에 놓여 있던 예루살렘 교회를 위해 헌금을 드렸다는 겁니다. 그러나 당시 마게도냐 여러 교회도 극심한 가난 가운데 있었다고 바울은 전하고 있습니다. (롬15:26-27・행11:27-30)
어떻게 그런 상황에서 풍성한 연보를 넘치게 할 수 있었는지, 바울은 “… 그들이 먼저 자신을 주께 드리고 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우리에게 주었도다”(5절). 그들이 먼저 자신을 주님께 드렸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즉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이므로 주님께서 바라시는 뜻에 따라 자신들을 주께 맡겼기 때문이란 얘깁니다.
정말 쉽지 않은 결정과 순종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마게도냐 교회 성도들이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 “주께 자신을 드린(맡긴)” 희생으로 훗날 예루살렘 교회는 물론 마게도냐 교회에도 주의 보호와 채우심이 있었음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우리가 환난을 당하면 기쁨을 잃게 되고, 물질적으로 어려우면 연보에 인색해지는 것은 너무나 쉽게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런 내 마음의 상태가 있다는 것은 아직 주님께 모든 것을 드리지 않았기 때문이란 것입니다. 즉 인생의 주인이 주님이 아니라 자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란 것이죠.
어쩜 코로나19로 인한, 성경의 일들이 우리에게 일어나고 있다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 봅니다. 어렵고 힘들 때, 우리가 마게도냐 교회가 될 수도 있고, 혹은 예루살렘 교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온전히 내 인생, 생명까지도 주님이 주인 되고 있는 삶을, 신앙을 살고 있는지를 돌아보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 인생의 주인이 주님이시기에 내게 있는 것은 물론 우리가 당하는 환난도 극심한 가난도 다 주님의 것임을 인정하고 주께 은혜를 구하는 묵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本文は、AD50年ごろマケドニヤの諸教会が飢饉によって苦しんでいたエルサレム教会のために捧げた献金の事を伝えています。(使徒11:27-30)しかし、当時マケドニヤ諸教会も苦しみによる激しい試練の中にあり、極度の貧しさがありました。ところが、満ち溢れる喜びをもって、エルサレム教会のために募金を集めて、「力以上に施し」の献金をしました。
どうしてこの事が可能だったのか、5節を見ると「そして、私たちの期待以上に、神のみこころにしたがって、まず自分自身を主に献げ、私たちにも委ねてくれました。」と記していますが、要するにマケドニヤ諸教会の聖徒たちは、まず自分自身を主に捧げ(委ね)た事は、すべての物、そして艱難と貧しささえも主のものであるために、自分たちを主に委ねて御心に従った事です。そして、パウロ一行を信じて献金を渡したのです。(ローマ書15:26-27・使徒11:27-30)
私たちは艱難に直面すると笑顔が消えてしまい、物質的な苦しい時には主に捧げるべき献金もなくなる事は、頻繁(ひんぱん)に見られる事です。しかし、今日のみ言葉から見るとその事は、未だにすべて主に委ねていない、その人生の主人が主イエスではなく、自分自身にあるからと教えているようです。
主にすべてを委ね、それを信じて力強く進む事が「全き信仰」です。 主に全き信仰による、主の御心に従える事が大切だと今日のみ言葉は語っているのです。ヘブル人への手紙11章6節のみ言葉を思い起こし、今週も主の御心のままに従う日々を歩みましょう。皆さんを心から愛し、祝福します。
ヘブル人への手紙11章
6 信仰がなくては、神に喜ばれることはできない。なぜなら、神に来る者は、神のいますことと、ご自分を求める者に報いて下さることとを、必ず信じるはずだからである。
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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