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네게 명령한 바를 너는 네 형 아론에게 말하고 그는 바로에게 말하여 그에게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내보내게 할지니라”(2절)
2 あなたはわたしの命じることを、ことごとく告げなければならない。あなたの兄アロンはファラオに、イスラエルの子らをその地から去らせるようにと告げなければならない。
본문은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내보내게 하라고 말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말씀합니다. 그 과정에 명령 전달체계가 뚜렷하게 드러났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그리고 모세가 아론에게 전달되었고, 아론은 받은 대로 바로에게 가서 전달하게 됩니다.
이것은 지휘체계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뜻을 이루기 위해 구별하신 구분입니다. 높고 낮음의 개념이 아니라 역할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받은 사명대로 각자의 위치에서 헌신할 때 하나님의 뜻이 성취되고 이뤄져갑니다. 하나님의 시선에선 자기 위치에서 순종하는 사람이 가장 크고 귀할 뿐입니다. 그래서 교회도 서로 돕고 맡은 바 책임과 사명을 잘 감당할 때,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고, 약속된 축복이 우리가 밟는 땅에서도 열매 맺게 하셨습니다. 즉, 교회는 충성스러운 하나님의 사람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사명 감당할 때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는 장소가 되게 하시고 아무리 힘들어도 소망을 잃지 않게 위로와 치유가 약속된 “주님의 몸 된 공동체”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 땅에 세워진 교회의 목적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시기 위해, 주의 일을 함께할 자, 아론을 모세에게 붙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 공동체도 주의 일을 함께할 자들을 가까이에 두셨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통해 주의 일을 더불어 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고 그 소망을 전하라는 것에 있음을 오늘 말씀가지고 함께 나누며, 교회가 복음의 능력이 살아 있다는 것을 우리 각자에게 주신 충성스러운 사명자들을 통해 증거하고 천국 소망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마음을 갖는 묵상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本文は、造り主がモーセに、モーセがアロンに、アロンがパロに「イスラエルの子らをその地から去らせるように」と告げさせた事が記されています。
これは、指示体制を言うのではありません。地位が高い者と低い者を分ける意味ではなく、それぞれの役割の区分がある事を言うのです。同じく教会共同体においても秩序があり、役割が存在します。これには、自発的な献身と互いを大切にする思いやりがどの社会組織より、強く求められている事です。
私たちは受けられた使命に従って、それぞれの位置で献身する時に、造り主のご計画が成就されていきます。主なる神の視点から見ると、自分の位置で自分に与えられた使命を忠実に果たされる者が一番偉い者であり、大事な人であるのです。
私たちが、忠実な信仰者となれば、主の体なる教会(エペソ1:23)には、主の御国が何であるのかが分かる様になり、その天国への希望を持つようになります。いくら疲れ果てていても教会の一同がその使命に忠実であれば、癒しと慰めが溢れるようになり、主の体なる教会が存在する目的を知るようになります。
造り主がイスラエルの子らをエジプトから導き出すために、モーセとアロンを立たせたように、わが教会共同体も主の働きのために私たちをわが教会において下さった事を悟ります。
主のご計画を成就するために、福音を通して得られた御国への希望を持って、それぞれの使命を果たす忠実な信仰者である事を心から応援し、祈ります。主が来られるその日まで、天国の希望を持って共に主の体なる教会を健全に建たせるように祝福致します。
エペソ人への手紙1章
23 この教会はキリストのからだであって、すべてのものを、すべてのもののうちに満たしているかたが、満ちみちているものに、ほかならない。
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コリント人への第Ⅰの手紙12章
27 あなたがたはキリストのからだであり、ひとりびとりはその肢体である。
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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