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들들아 내 말을 듣고 내 입의 말에 주의하라”(24절)
24 子たちよ。今、私に聞き従い、注意して私の口のことばを聞け
본문은 내 말을 듣고 내 입의 말에 주의하라고 말씀합니다. 즉, 잠언 기자는 단지 말씀을 들으라고만 하지 않고 이에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여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을 듣고 믿음이 성장하는 것과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말씀대로 살기 위해서는 노력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 첫 번째 단계가 말씀에 ‘주의하는’ 것이죠. 다른 번역본(공동번역, 표준 새번역)은 ‘주의하라’를 ‘명심하라’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즉 마음에 새겨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것이든 마음에 새기려면 반복해야 합니다. 말씀도 그렇습니다. 마음에 새기기 위해 반복해야 하고, 말씀이 마음에 새겨질 때까지 반복하는 것이 말씀 묵상입니다.
그러게 꾸준하게 노력하다 보면, 좀더 구체적인 믿음의 삶이 현실화됩니다. 즉, 말씀 묵상이 안되면 절대로 말씀대로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이죠.
오늘도 짧고 깊은 지혜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여 마음에 새기고 삶 속에 믿음의 열매를 맺는 우리 모두가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本文は、知恵の言葉である主なるみ言葉に「聞き従い、注意」して聞く事を言われました。すなわち、箴言の記者であるソロモンが読者の「父」となって、主なる神のみ言葉に「聞き従う」だけではなく、「注意するように」書き加わり、勧めた事です。
御言葉を聞けば信仰が成長しますが、その教えの通りに生きる事は別の問題です。み言葉に従って生きる事には、「努力」という程度の差がある「犠牲」が伴い、正しい方向へ努力するために「注意する」事は不可欠なものです。
主なる神様のみ言葉に聞き従い、注意するためには、詩篇1篇2節で言われたように「主のおきてを喜び、昼も夜もそのおきてを思う」日々の黙想が大事です。繰り返して思う時に、私たちの信仰は「現実化」され、「信仰の実」を結ぶ事でしょう。このような信仰者には、主なる神様の尽きない恵みが注がれる事でしょう。
今日も、知恵のみ言葉に励まされ、聞き従える勇気と信仰が与えられるように祈ります。
詩篇1篇
1 悪しき者のはかりごとに歩まず、罪びとの道に立たず、あざける者の座にすわらぬ人はさいわいである。2 このような人は主のおきてをよろこび、昼も夜もそのおきてを思う。3 このような人は流れのほとりに植えられた木の／時が来ると実を結び、その葉もしぼまないように、そのなすところは皆栄える。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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